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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2월 25일, 바로 크리스마스 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대신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내일 역시 영하의 날씨가 예상이 되는 만큼 감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흔한 질환인 감기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은 질환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감기증상이 있었는데 자연스레 완화되지 않아 고생이신 분이라면 꼭 이 질환들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결핵은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데요. 결핵의 대표적 증상들은 기침, 가래, 미열, 피로감등의 감기증상과 함께 체중감소,피로감, 식욕부진,흉통,호흡곤란,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핵에 감염될 경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며 기관지 확장, 만성 폐색성 폐질환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결핵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금하고 바로 내원하여 치료받는것이 좋습니다.
크룹증후군은 겨울철에 3세 미만 영유아게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라고 합니다. 후두가 좁아지는 흡기성 협착음이 나타나는게 특징인데요.
어린 자녀가 컹컹 거리는 소리를 내며 기침을 한다면 이 크룹증후군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크룹증후군 증상은 걸린 뒤 하루 이틀 정도는 열이 나다가 기침과 콧물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숨소리가 가빠지고 기침을 할때 개가 짖는 컹컹 소리를 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시 바로 내원하여 치료받는게 중요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호흡곤란,천식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때문 입니다.
세기관지염 역시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 기관지염의 원인은 기도 맨 끝에 있는 '폐포'에 염증이 생겼기때문입니다.
세기관지염에 걸릴시 초기 증상에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일부는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침이 심해지면 숨을 가쁘게 쉬고, '쌕쌕','가랑가랑'하는등의 천명음이 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식과 혼동이 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세기관지염의 합병증으로 폐럼이 잘 발생하는 편이기때문에 증상이 발현될 경우 다른 소아들과 접촉을 금하고 바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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